8월26일 오후4시, 선전과 홍콩 접경지역의 7번째 출입경 사무소인 선전 롄탕(蓮塘)-홍콩 샹위안웨이(香園圍) 사무소가 정식으로 화물 검사 통로 운영에 들어갔다.
롄탕-샹위안웨이 사무소는 선전강을 건너 처음으로 맞이하는 인원 및 차량을 대상으로 화물, 여객 검사를 직통으로 진행하는 종합 육상 항구이다. 선전과 홍콩의 협력 중점 프로젝트인 이 사무소는 두 지역을 오가는 화물 운송에 대해 ‘동쪽에서 들어와 동쪽으로 나가고, 서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는’ 통관 구조 형성에 중요한 기초를 마련하고 웨강하오다완구 1시간 생활권 건설에 큰 버팀목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24일 촬영한 롄탕-샹위안웨이 사무소 (드론 촬영).
8월26일 10시께, 화물 검사 통로 검문소가 문을 열면서 선전과 홍콩 접경지역의 7번째 출입경 사무소인 롄탕-샹위안웨이 사무소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웨강아오다완구 물류 대통로에 하나의 길이 더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