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로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나서

중국망  |   송고시간:2020-08-31 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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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한국 서울에서 마스크를 쓴 커플이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최근 서울, 인천, 경기도 등 한국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국 정부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연장하는 동시에 수도권 방역 조치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8월30일~9월6일, 수도권에 위치한 식당, 빵집은 매일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음식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하며, 헬스장, 당구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수도권 학원은 대면 수업을 허용하지 않으며 다만 같은 시간대에 9명 이하의 학습자를 교습하는 시설로 신고된 교습소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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