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 강력한 지지, 홍콩 방역에 '강심제' 주입해

중국망  |   송고시간:2020-09-01 14:3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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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늘, 중앙의 강력한 지지 아래, ‘홍콩 지역사회 보급 검사 계획’이 진행된다. 이번 계획은 홍콩 시민들에게 무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제공하며 ‘원하면 전원 검사’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의 목적은 지역사회 안에서 존재하는 잠재적 확진자를 찾아내 최대한 빨리 확산 사슬을 끊기 위함이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파견한 ‘내지 핵산 검사 지원팀’ 총 220여 명은 이미 홍콩에 도착해 홍콩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동안 중앙 정부는 홍콩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왔고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적시에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 홍콩 방역에 ‘강심제’를 주입했다.


지난 7월 이후, 홍콩에서는 현지 병례를 위주로 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핵산 검사 능력은 대규모 검사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의료 시설 및 격리 장소 또한 부족한 상황에 처하면서 홍콩 방역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홍콩 특구 정부는 중앙에 도움을 요청했고 중앙은 신속하게 내지 의료진을 홍콩으로 파견해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 시설 및 임시 병원을 건설하도록 지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홍콩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 및 조국 인민과 홍콩 동포가 수망상조하는 미덕을 보여준 것으로 홍콩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홍콩 조국 회귀 후, 중앙 정부는 시종 홍콩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고도히 중요시해 왔으며 홍콩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중앙 정부와 조국 내지는 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후 조국의 지지 아래, 홍콩은 발전 과정에서의 각종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며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또한 중앙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특구 정부는 충분한 검사 능력을 갖추게 되어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검사 계획을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시민이 원하면 전원 검사’를 실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홍콩 방역에 ‘단비’가 되어 홍콩 사회가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감염병 대응은 현재 홍콩에서 최우선으로 중요한 업무이다.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조국 인민의 도움 아래, 홍콩 특구 정부와 사회 각계는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고 시민들 역시 이번 계획에 적극 참여해 실제적인 행동으로 감염병 대응에 나선다면 동주공제(同舟共濟)할 것이고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유하던 예전의 홍콩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