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국제선 직항 재개…엄격하고 고효율적인 검역 및 통관

중국망  |   송고시간:2020-09-08 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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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한 에어차이나 CA746편이 3일 오전 6시57분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민항국이 베이징 국제선 항공편 직항 점진적 재개를 발표한 후 서우두 공항은 첫 국제선 항공편을 맞이했다.


베이징 해관은 통관 절차 최적화와 정보화 작업 실시, 핵산 진단검사 능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공항 검역 방어선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입국객의 통관 편리를 전방위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건강 신고서 QR코드를 전 과정의 색인으로 삼아 입국객의 신분 정보 및 건강 정보의 동기화를 실현함으로써 현장 검역, 추적, 합동 방역 체제 부처 간 데이터 공유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 적외선 체온측정기, 음압격리실, 음압이송장치, 혈액분석기 등 장비를 설치한 것 외에도 베이징 해관은 공항 보건 검역 현장에 셀프 건강 신고기, 단말기, 검체채취소 등 새로운 장비와 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장비의 과학기술 수준을 높였다.


입국객은 건강 신고서 QR코드 제시를 통해 통관할 수 있으며, 전 과정 페이퍼리스(paperless)와 비접촉으로 교차감염을 최대한 피했고, 통관 속도는 종전보다 2배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