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독일 뒤스부르크로 가는 중국-유럽 열차(우한, 武漢) X8015번 열차가 중국철도연합집산 우한센터역을 출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예방 및 통제 조치 이후, 우한에서 출발한 첫 중국-유럽 열차로 중국-유럽 열차(우한)가 상시화 운영에 복귀했음을 의미한다. 올해 초 이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중국-유럽 열차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유럽 열차는 누적 1247차례 운행, 11만 개의 화물 표준 컨테이너를 발송했고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62%, 66% 늘어난 수치로 감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 업무 및 생산 재개, 글로벌 공급 사슬 안정 등 면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발휘함과 동시에 포스터 감염병 시대 중국-유럽 경제무역 왕래가 날로 활발해질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