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솔로몬제도 중국대사관 개관…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은 모두가 바라는 바이자 대세"

중국망  |   송고시간:2020-09-23 15:3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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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솔로몬제도 중국대사관이 21일 개관한 사실과 관련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사실이 증명하듯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국-솔로몬제도 관계는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양국의 인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유리하며 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은 모두가 바라는 바이자 대세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21일, 중국-솔로몬제도 수교 1주년을 맞아 주 솔로몬제도 중국대사관은 성대하게 개관식을 개최했다. 당일 개관식에는 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와 모든 내각 구성원, 현지 각계 유명 인사, 중국 투자 기구 및 화교화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축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수교 이후 1년 동안, 양측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동 인식 아래, 중국과 솔로몬제도의 관계는 시작은 양호했고, 발전은 신속했으며, 성과는 풍부했다. 또한 양국의 정치적 신뢰는 끊임없이 강화됐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은 활발히 전개됐으며 양국 인민 간 우의는 더욱 굳건해졌다”면서 “코로나19 발발 후, 중국과 솔로몬제도는 서로 돕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다. 사실이 증명하듯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국-솔로몬제도 관계는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양국의 인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유리하며 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은 모두가 바라는 바이자 대세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양측의 공동 노력 아래, 중국-솔로몬제도 관계는 반드시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것이고 양국과 양국 인민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