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협력으로 '13차 5개년 계획' 걸작 완성

중국망  |   송고시간:2020-10-29 1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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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중국을 방대한 저작에 비유한다면 ‘13차 5개년 계획’은 눈부신 광채를 발하는 챕터라 할 수 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방대국은 지난 5년간 불균형과 불충분한 사회의 주요 모순에 초점을 맞춰 전면적이고 철저한 현대화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빛나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의 빌딩군, 구이저우 윈산의 깊은 산골 마을, 재기를 도모하는 동북 설원, 사막에서 옥토로 변신한 신장 중심부를 비롯해 전면적인 샤오캉의 세찬 물결 속에서 중서부의 많은 현 지역 농촌들은 동부의 발달된 사회 생산과 생활 방식, 대도시에 성행하는 트렌드 문화를 빠른 속도로 따라가고 있다. 960만km2의 대지 곳곳, 동서남북에 널리 퍼져있는 14억 명 중국인 모두가 차츰 같은 주파수를 맞춰가고 있다. 수십년간 정치 교과서 한 단락을 점령했던 ‘동쪽과 서쪽, 도시와 농촌 발전의 불균형’이라는 국가 상황 묘사는 옛말이 될 것이다.


5년의 변화를 일궈낸 주요 동력이 과학기술 혁신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21세기 두 번째 10년의 절반을 지나면서 중국 사회·경제는 기술 교체의 훈풍을 타고 탄탄하게 다진 내실을 서서히 보여주는 훌륭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속철, 물류업의 보급은 자원의 배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 특고압, 신에너지, 전기차가 규모화와 실용화에 진입했고, 전기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 방안이 초기 틀을 잡았다.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인공지능이 ‘중국 생활’을 새로운 ‘동방의 전설’로 만들었다. 스텔스, 스마트, 초고속 무기가 양호한 정세의 안정도 계수를 높였다.


기술이 창조해 낸 것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기술은 자력갱생에 주안점을 두지만 대담한 개방에서도 비롯된다.

 

아무리 강대하고 앞선 문명이라 하더라도 문명의 진보는 수용과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글로벌화 된 오늘날 자신의 과학기술 성과와 수요를 타국과 교환하는 것은 이미 오래 전에 공인된 유익한 방법이다. 대외 개방과 협력 견지를 통해 중국은 13차5개년 계획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미래에는 ‘쌍순환’ 발전 구도의 확립이 중국인이 확고부동하게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구축하도록 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부진한 시기에 대외 개방과 협력 견지는 인류운명공동체에 대한 중국의 관심을 보여준다.


최근 수년간 일부 국가는 사리사욕으로 고립을 선택, 보호주의를 제멋대로 선동하면서 과학기술을 대외와 교류하고자 하는 중국의 초심을 모함하고, 국제 관계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그들의 담대하기 이를 데 없는 행동과 바닥을 모르는 마지노선이 개방과 협력의 인식에 혼란을 조성했음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올바른 도리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있다. 기술이 어떤 성질의 결과를 가져올지는 사용자가 어떤 초심을 가지느냐에 달려있다. 마음에 거리낌이 있는 사람은 자기보다 현명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시기 질투하면서 스스로를 반성할 줄은 모르고 세계와의 관계를 단절한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멀리 내다보고 통이 크며 관대해 선제적으로 잘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