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백신 협력, 중국-걸프협력회의의 감염병 대응 협력 포인트가 됐다"

중국망  |   송고시간:2020-11-10 15: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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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일, 중국-걸프협력회의 부장급 화상 회의에 참석해 “백신 협력은 이미 중국-걸프협력회의의 감염병 대응 협력 포인트가 됐다”며 “중국 측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바레인과 함께 글로벌 첫 코로나19 백신 3기 임상실험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벌써 4만4000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어 “걸프협력회의 모든 국가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중국 측은 이 지역민들의 백신에 대한 실제 수요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걸프협력회의 측과 함께 인류 위생 건강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