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정5호 야오5 운반로켓 수직운반으로 발사구역 이동…11월 하순, 창어5호 탐사선 발사 예정

중국망  |   송고시간:2020-11-20 13:2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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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중국 원창(文昌)우주발사센터에서 촬영한 창정(長征)5호 야오(遙)5 운반로켓.


중국국가항천국 소식에 따르면, 11월17일, 창정5호 야오5 운반로켓과 창어(嫦娥)5호 탐사선이 중국 원창우주발사센터에서 기술 구역 최종 조립 테스트를 마친 후, 수직으로 발사구역으로 운반됐다. 이들은 11월 하순, 발사될 예정이다.


이번 임무는 창정 5호 시리즈의 두 번째 응용 발사다. 이전에 중국은 첫 화성탐사선 톈원(天問)1호를 창정5호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한 바 있다.  


한편, 창어5호 탐사선의 이번 임무는 중국 달탐사 프로젝트의 6번째 임무로 달의 형성 원인과 진화 역사 등 과학 연구에 활용될 달 표면의 샘플을 채취해 무사히 귀환하는 게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다. 반면, 이는 중국 우주비행 분야에서 가장 복잡하고 가장 난도가 높은 임무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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