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커시리 야생동물 구조센터 탐방

중국망  |   송고시간:2020-12-09 16: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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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촬영한 커커시리(可可西里) 쒀난다제(索南達杰)보호소 관리보호 구역 일부. (드론 촬영)


칭짱(靑藏)고원 오지에 위치한 세계자연유산지구 커커시리는 평균 해발이 4600m를 넘고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동물의 천국’이라 불린다. 한편, 야생동물 보호업무의 강도를 강화하기 위해 커커시리 쒀난다제보호소는 지난 2000년,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야생동물 구조센터는 티베트 영양, 줄기러기 등 각종 야생동물 300여 마리를 구조, 사육, 치료했다. 현재, 티베트 영양 13마리, 큰말똥가리 2마리, 흑양 1마리, 티베트 황양 1마리가 구조센터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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