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달 탐사선 창어5호의 원만한 임무 완수 축하

중국국제방송  |   송고시간:2020-12-17 15:5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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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1시59분, 창어(嫦娥)5호 귀환선이 달 샘플을 싣고 네이멍구(內蒙古) 쓰쯔왕기(四子王旗)의 예정지역에 안전하게 착륙하면서 달 탐사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한 창어5호가 원만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축전을 보내 당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달 탐사 프로젝트 임무 지휘부와 창어5호 임무에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창어5호 임무는 중국에서 가장 복잡하고 기술 영역이 가장 광범위한 우주시스템 프로젝트이며 중국이 최초로 지구 외 천체의 샘플을 채취해 귀환한 프로젝트라고 했다. 시 주석은 이는 신형 거국체제의 우세를 발휘하여 난관을 극복한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서 중국의 우주사업이 큰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하며 인류가 달의 형성원인과 태양계의 변화 역사를 과학적으로 인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탁월한 공훈은 조국과 인민이 영원이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 주석은 인류의 우주 탐사 발걸음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우주인들이 꿈을 쫓고, 용감하게 탐구하고, 협동하여 난관을 공략하고, 협력상생하는 달 탐사 정신을 발양하여 우주탐사의 새로운 노정을 착실하게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우주인들이 우주강국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을 위해 또다시 새로운 공을 세우고 인류가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데 더 큰 개척적인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