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반중난항 분자들이 외부의 비호를 어떻게 구걸한다 해도 그들의 결말은 딱 하나"

중국망  |   송고시간:2020-12-23 14:23:17  |  
大字体
小字体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반중난항(反中亂港,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시키다) 분자인 네이선 로(羅冠聰)가 얼마 전 영국에서 이른바 ‘정치적 비호’를 신청한 사실과 관련해 “중국은 법치 국가이고 홍콩은 법치 사회이다. 홍콩 주민이 누리는 각종 권익은 법에 의해 충분히 보장 받지만, 동시에 위법 행위는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는다”면서 “이 사람(네이선 로)은 홍콩 경찰이 지명수배한 범죄 혐의자다. 우리는 모든 국가, 기구 및 개인이 어떠한 형식으로든 홍콩 사무, 홍콩 사법에 간섭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불법을 저지른 범죄자를 비호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중난항 분자들이 외부의 비호를 어떻게 구걸한다 해도 그들의 결말은 딱 하나이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실패”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