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국민교육체계 편입국 70개로 증가...中 외교부 "정상적 인문교류를 정치화•요괴화해선 안돼"

전 세계 70개국이 중국어를 국민교육체계로 편입했다. 중국이 대외중국어교육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몇몇 서방 관료와 언론의 발언에 대해 자오리젠(赵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중국인들이 영어를 비롯한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듯이 외국인들도 중국어 학습에 대해 점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정상적인 인문교류협력을 기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야지 이를 정치화, 심지어 요괴화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