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삼항공' 첫 비행 성공…국산 여객기 ARJ21 운영사 7곳 모두 운영 돌입

중국망  |   송고시간:2020-12-29 1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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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상하이(上海) 훙차오(虹橋)공항에서 일이삼항공의 첫 비행을 책임질 국산 여객기 ARJ21이 비행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당일, 동방항공이 새로 설립한 일이삼항공유한회사(일이삼항공)의 첫 비행을 책임질 국산 여객기 ARJ21이 상하이를 떠나 베이징에 무사히 도착했다. 일이삼항공의 첫 운항과 함께 국산 여객기 ARJ21을 운영하는 7개사 모두가 해당 여객기를 활용한 민간 항공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국산 여객기 ARJ21은 정식으로 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에 교부돼 중국 주류 민간 항공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11월에는 화샤항공에 교부돼 지선 항공 시장 탐색을 전개했다. 앞서 청두항공, 장시항공, 톈자오항공에 교부된 것까지 포함하면 ARJ21를 운영하는 7개사 모두가 해당 여객기를 시장에 내놓은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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