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중국의 대외 투자 협력 대국의 지위, 지속적으로 공고해져"

중국망  |   송고시간:2021-02-03 15:14:03  |  
大字体
小字体

2월2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중국대외투자협력발전보고서2020’(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18대 이후, 중국의 대외 투자 협력은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고, 규모는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고, 효익 또한 계속 제고되고 있다.

 

2020년, 중국의 대외 모든 분야의 직접투자 규모는 1329.4억 달러, 대외 청부공사 영업액은 1559.4억 달러로 대외 투자 협력 대국의 지위는 지속적으로 공고해졌다. 이는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 주최국 경제사회 발전 조력, 중국과 관련 국가의 경제무역 관계 심화, 개방형 글로벌 경제 구축 추진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 비축량이 전 세계에서 차지한 비중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2019년도 중국대외직접투자통계공보’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 비축량은 2조1988.8억 달러로 전 세계에서 6.4%를 차지했으며 지난 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2019년,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의 제조업 분야 투자 유량 규모와 점유율은 각각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2019년도 중국대외직접투자통계공보’에 따르면, 중국의 2019년 제조업 대외 직접투자 규모는 20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성장했고 성장폭은 전년 대비 41.2%p 상승했다. 또 중국의 2019년 전체 분야 대외 직접투자 유량은 14.8%로 전년 대비 1.4%p 제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