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 중국대사관, 獨 빌트지 코로나19 음모론 여론몰이에 입장 표명

신화망  |   송고시간:2021-02-22 1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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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중국 대사관이 20일 독일 일간지 '빌트(Bild)'가 코로나19 기원 등과 관련해 음모론을 유포∙조작한 것에 대해 강력한 분개와 불만을 표하고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


주독일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이미 세계 거의 모든 최고 수준의 과학자와 질병통제 전문가들이 공개적으로 부정한 상황에서 빌트지는 이른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바이러스를 유출했다"는 등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데 열을 올리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위 "중국이 대답해야 하는 5가지 문제"를 아주 그럴듯하고 뻔뻔스럽게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천재(天災)다. 중국도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피해자"라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이 세계에 통보한 루트는 시종일관 신속했고 공개적이고 투명했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 및 많은 국가들과 국제 협력을 펼치면서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해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독일 중국 대사관은 "중국은 시종일관 코로나19 기원 조사는 복잡한 과학 문제로 과학자들이 엄밀하게 국제 과학연구와 협력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국제사회와 함께 방역 협력을 추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에 철저히 승리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