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단자이의 봄차 만들기'

중국망  |   송고시간:2021-03-03 16:4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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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차농들이 구이저우(貴州)성 단자이(丹寨)현 룽취안(龍泉)진 마자이(馬寨)촌 다원에서 찻잎을 따고 있다. (드론 촬영)


이른 봄날, 구이저우성 동남부에 위치한 먀오족(苗族) 둥족(侗族)자치주 단자이현의 다원에서 봄차 만들기에 사용될 찻잎을 따는 차농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예로부터 해발이 높고, 위도가 낮으며, 일조시간이 긴 지리적·기후적 조건을 갖춘 단자이현은 대대적으로 차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지난해 단자이현의 찻잎 재배 면적은 12.17만 묘(畝, 1묘는 약 666.67㎡)를 기록했고 녹차 3286톤, 홍차 1665톤을 생산했으며 총 생산액은 8.78억 위안을 실현하는 등 현지 차산업은 촌민의 수입 증가 및 마을 진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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