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 고원의 봄갈이

중국망  |   송고시간:2021-03-17 17: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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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라싸(拉薩)시 다쯔(達孜)구 타제(塔杰)향 농민이 트랙터 운전수에게 칭커(青稞 시짱 특산 보리)주를 건네고 있다.


당일, 야루짱부(雅魯藏布)강 중류에 위치한 시짱(西藏) 라싸시, 리카저(日喀則)시, 산난(山南)시 등지가 봄갈이와 파종을 했다. 이날, 각지는 전통에 따라 명절 옷을 입고 칭커주를 마시며 논밭에서 개춘(開春)식을 진행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시짱자치구는 103만 톤에 이르는 식량 생산량을 기록했고 그중 칭커 생산량이 83만 톤을 기록했다. 또 시짱자치구는 6년 연속 식량 생산량 100만 톤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중 주요 식량인 칭커의 공급은 기본적으로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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