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방부, 남해서 항행의 자유 문제 존재하지 않는다... 관련국들 말썽 일으키지 않기를

중국국제방송  |   송고시간:2021-03-26 11: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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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궈창(任國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일부 나토 국가들이 남해에 군함을 파견하거나 파견을 선포하며 이른바 '항행의 자유' 작전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현재 남해는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항행의 자유 문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관련국들이 평지풍파를 일으키지 말고 말썽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런궈창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관되게 국제법에 따라 남해에서 각국의 항행과 자유비행을 존중하지만 이를 빌미로 연안국의 주권과 안전을 해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런궈창 대변인은 오늘날 세계는 이미 백 년 전의 세계가 아니며  오늘날의 중국도 백 년 전의 중국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법에 따라 각국이 남해에서 누리는 항행과 자유비행을 존중해 왔으나 이를 빌미로 연안국의 주권과 안전을 해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다고 했다 그는 전세계 100년간 전례없었던 대변국시대에  관련 국가들은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적 대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함께 상생과 공유속에서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며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힘써 주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