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대만판공실 "NASA, 중국 주권과 영토보전 존중하고 조속히 잘못 바로잡길"

신화망  |   송고시간:2021-04-01 13:4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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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화성에 이름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면서 홈페이지에 '대만'을 '국가'로 단독 열거했다. 주펑롄(朱凤莲)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미 연방정부 기관인 NASA가 중국 주권과 영토보전을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연합공보' 규정을 준수하며 조속히 잘못을 바로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