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Agenda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조지아 질병예방통제센터 책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이 조지아에 시노백 백신 10만 도즈를 기증할 예정이고 일전에도 중국은 시노팜 백신 10만 도즈를 제공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는 이달에 시노팜 백신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백신은 헝가리, 세르비아, 터키,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등 30여 개국과 지역에서 긴급 사용승인 혹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Ekaterine Tikaradze 조지아 보건부 장관은 앞서 “의심할 여지 없이 이 두 백신은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국 백신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