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우한은 영웅의 도시…우한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총평할 가치있다"

중국망  |   송고시간:2021-04-14 14: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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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보리(張伯禮) 중국공정원 원사 겸 톈진(天津)중의약대학 총장은 우한(武漢)에서 열린 ‘후베이성 중의약 코로나19 예방 및 퇴치 학술대회’에 참석해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우한은 전국 인민과 세계 인민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면서 “우한 인민의 희생으로 얻은 경험은 다른 성시(省市)의 시행착오을 줄여줬고 치료율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에 우한으로 돌아와 장샤팡창(江夏方艙)병원이 남아있는 걸 보니 하나의 문화로서, 하나의 기억으로서 가슴이 설렌다”면서 “당시, 팡창병원을 건설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고 팡창병원 건설은 이후의 감염병 예방 및 통제 시스템에 하나의 모델을 제공했다”고 술회했다.

 

이어 “감염병이 시작될 무렵에는 경증 환자가 대다수”라며 “따라서 팡창병원을 건설해 경증 환자를 치료하고 중증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분류 치료 방식은 과학적이고 유효하다. 이는 우한 인민이 창시한 것으로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