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 언론, 시짱 평화해방 70년 격변 현장 체험

중국망  |   송고시간:2021-06-10 13:22:58  |  
大字体
小字体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조직한 시짱(西藏) 평화해방 70주년 취재진이 지난 5일 성황리에 취재를 마쳤다. 21개 내외신 언론 기자 35명은 6일간의 일정으로 라싸(拉萨)·린즈(林芝)를 방문해 평화해방 70년 만에 나날이 달라진 시짱의 모습을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라싸에서 기자들은 시짱감로장약주식회사를 방문해 현지의 장약(藏藥 시짱산 약제) 사업의 발전상을 파악하고 시짱 불교학원을 찾아 강사, 수강생들을 인터뷰하고 강의실, 기숙사 등을 둘러보며 종교의 자유를 체험했다. 그뿐만 아니라 취재진은 세계문화유산인 포탈라궁 등 유적지 방문을 통해 시짱 전통문화 보존 등에 대한 전면적 이해를 가졌다. 또한 시짱 백만 농노해방 기념관을 방문해 시짱 민주개혁에 대해 학습하고 해발 4000여 미터의 라싸시 당슝현 고원목장에서는 현지 특색 축산업 발전을 가까이서 느꼈다.


외신들은 또 '설역 강남'으로 유명한 린즈(林芝)시를 방문해 바지촌(巴吉村), 자시강촌(扎西崗村), 루랑(鲁朗)국제관광타운 등에서 농촌 진흥, 관광업 발전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5월 31일 시작된 이번 취재 활동에는 신화통신, 미국 AP통신, 로이터, 프랑스 AFP통신, 일본 TBS, 러시아 스푸트니크뉴스 등 국내외 유력 언론이 다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