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춘총 "중국 진행 중인 '5G+산업인터넷' 프로젝트, 1500개 넘어"

중국망  |   송고시간:2021-06-21 15:3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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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2021 세계산업인터넷대회에서 위샤오후이(兪曉輝)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원장은 "중국 산업인터넷의 전략·정책·기술 체계 설계가 기본적으로 완성되었고, 연구·보급·단점 보완 단계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전략과 정책 면에서 올해 공업정보화부는 '산업인터넷 혁신발전 행동계획(2021~2023년)'을 발표하면서 3년간 10개 중점 업종에 5G 풀 커넥티드 공장 30개,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복합형 산업인터넷 플랫폼 3~5개 등을 건설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신유망업종의 광범위한 보급에 나설 것을 명시했다.


또 공업정보화부는 3월 말 '쌍 기가바이트' 인터넷 협동발전 행동계획(2021~2023년), 이달 초 '산업인터넷 태스크포스(TF) 2021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국가 산업인터넷 빅데이터센터 건설을 완료할 것을 제시했다.

 

전략과 정책 체계가 보완되면서 중국 산업인터넷은 가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업 분야의 공동 노력으로 현재 진행 중인 '5G+산업인터넷' 프로젝트가 1500개를 넘고 국민경제 중요업종 20여개를 망라하는 등 실물경제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전환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루춘총(魯春叢)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관리국 부국장은 이날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산업인터넷의 응용 확산을 위해 얼마 전 공업정보화부는 제1차 ‘5G+산업인터넷’ 전형적인 응용 시나리오 10개와 중점 업종 실천 5개를 발표했으며, 연내에 제2차 전형적인 시나리오와 중점 업종을 발표하여 ‘5G+산업인터넷’을 제조에서 더 넓은 분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