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 융합, '탄소 배출 정점 기록 후 감소세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에 조력

중국망  |   송고시간:2021-07-06 09:5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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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 5G 대회 '5G와 탄소 배출 정점 기록 후 감소세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포럼'이 지난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많은 산업계 엘리트, 과학기술 기업, 미디어 학자들은 5G 기술의 상용화·가속화 및 경제사회의 고퀄리티 발전에 있어 '5G 기술이 탄소 배출 정점 기록 후 감소세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목표를 어떻게 촉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우펑(吳鋒) 중국공정원 원사는 포럼 현장에서 "에너지와의 심도 있는 융합 영역에서 5G 기술 전송 속도와 내용이 1차원부터 다차원까지 4G보다 질적으로 도약했다"며 "이는 향후 생산·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5G 시대가 오고 있는 만큼 신에너지 자동차는 만물 인터넷 분야에서 중요한 차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오늘날 스마트폰처럼 미래 경쟁의 중요한 진지가 될 것"이라며 "배터리는 에너지 네트워크의 핵심 일환으로 5G 기술 융합은 스마트 디지털 선진 배터리, 즉 스마트 배터리의 개발을 추진하여 '쌍탄소(雙碳)'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세계 5G 대회 홍보 총괄 책임자인 쉬즈룽(許志龍) 과기일보 편집장은 "5G 기술이 탄소 배출 정점 기록 후 감소세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을 촉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5G 기술과 산업의 융합은 중국 경제사회의 녹색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세계에 기여하는 '쌍탄소' 목표가 인류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과기일보는 그동안 과학기술이 탄소 배출 정점 기록 후 감소세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을 지원하고 5G 기술 융합이 그중에서도 중요한 기술 혁신의 일환임을 중시해 왔으며, 이를 위해 미디어는 사회 전체가 5G 기술 적용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전자과기그룹 자문위원회 주리훙(朱利宏) 전임연구원은 "5G 기반 신 기술과 에너지 과소비 산업, 특히 업체가 에너지 업종 전환이나 업그레이드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5G의 확대 응용, 특히 업계에서의 응용은 5G 미래 발전의 중요한 수단이다"고 밝혔다.


세계 5G 대회의 주최자인 푸쥔(富軍) 미래이동통신포럼 사무차장은 "5G는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과학기술 협력 차원에서 5G 통신기술이 '쌍탄소' 목표 실현을 촉진하는 미래를 함께 논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G 심화, 공융공생(共融共生)' 주제로 열리는 2021 세계 5G 대회는 오는 8월6일~8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포럼인 세계 5G 대회의 미디어 서밋은 8월 5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