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익는 계절…풍작 기원 축제 즐기는 시짱 궁캉촌 주민들

신화망  |   송고시간:2021-07-12 14:4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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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궁캉촌 주민들이 풍작 기원 축제를 즐기고 있다.


9일 시짱 산난(山南)시 자차(加查)현 렁다(冷達)향 궁캉(共康)촌으로 이주한 주민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풍작 기원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짱 농민들은 칭커(青稞, 티베트∙칭하이 특산 보리)가 익는 무렵에 풍작을 기원하는 축제를 연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풍작 기원 축제는 각 지역의 칭커가 익는 시기가 다르므로 축제가 열리는 시간도 지역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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