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자연유산'·'세계자연문화유산' 수량 각각 세계 1위

중국망  |   송고시간:2021-07-16 15:4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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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임업 및 초원국 소식에 따르면 중국이 1985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에 가입한 이래로 중국의 세계자연유산 사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성장하면서 현재까지 '세계자연유산' 14개, '세계자연문화유산' 4개를 보유하며 각각 세계 1위에 올랐다.


중국이 세계유산 보호 사업에서 이룬 가시적인 성과는 유네스코와 세계유산위원회의 인정을 받았다.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호연맹의 전 세계 세계유산 보호 실태 평가 보고서인 '2020년 세계유산전망'에 따르면 '세계자연유산', '세계자연문화유산'의 전반적인 보존 상황이 '좋음' 또는 '비교적 좋음' 항목의 세계 평균이 63%인 반면 중국은 89%를 기록, '위험 수준' 항목의 세계 평균이 7%인 반면 중국은 0%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자연유산' 14개, '세계자연문화유산' 4개의 보존 상황은 양호하며, 위험 수준은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인 보존 상황은 글로벌 평균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지난 30여년간, 특히 중국공산당 제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은 세계자연유산 보존 이념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관리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며, 현재 비교적 완벽한 세계유산 보호, 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게 됐고 보다 완비된 유산 연구 및 건설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는 중요한 자연생태계와 자연유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중화의 우수한 역사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촉진하며,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보호의식을 현저하게 높임으로써 생태문명 건설의 중요한 수단이자 운반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