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개 도시, 선도적으로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

중국망  |   송고시간:2021-07-23 08:5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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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중국 상무부가 주최한 국제소비중심도시 육성사업 추진회의에서 왕원타오(王文濤) 상무부장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톈진, 충칭시에서 선도적으로 국제소비중심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왕 상무부장은 "국제소비중심도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 시장 운영, 문제해결 지향, 뚜렷한 특색, 과학적 배치, 순차적이고 점진적인 기본 원칙과 6대 중점 업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국제'에 초점이 맞추기 위해 글로벌 양질의 시장 주체와 양질의 상품·서비스를 폭넓게 결집시키고, 본토 브랜드 육성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소비자원을 융합한 집결지 구축에 힘써야 한다.

 

둘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고표준으로 상권 건설을 추진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장 감시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 업그레이드의 새 고지를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셋째, '중심'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집중 개발과 선도 작용을 강화해 전 세계 소비자 집결과 지역 연동 발전의 중심을 만들어야 한다.


다음 단계로 상무부는 국무원의 배치에 따라 관계 부처와 함께 육성건설 총체적 방안을 발간하고 육성건설 사업부 간 연석회의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