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취안저우의 매력

신화망  |   송고시간:2021-07-27 15: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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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푸젠성 취안저우시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개원사(開元寺)의 동서탑(東西塔) 및 주변 고성의 모습.


'취안저우(泉州): 송·원 중국의 해양 상업 무역 센터'가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중국의 제56번째 세계유산이다.


어째서 취안저우인가?


중국 푸젠(福建)성 취안저우시는 동방 제일의 항구와 세계다문화전시센터, 세계종교박물관이 모여 있는 도시다.


500km가 넘는 해안선은 1천년 전 취안저우의 최고 자원이었다. 덕분에 취안저우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바다로 눈을 돌릴 수 있었다. 송·원시대에 취안저우의 항구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에 비견될만큼 컸다. 이때 이탈리아 출신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국제화된 대도시 취안저우를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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