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외환보유액 3조2천359억 달러, 전월 대비 0.68%↑

신화망  |   송고시간:2021-08-10 13:2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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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환보유액이 7월 말 기준 3조2천359억 달러에 달해 전월 말 대비 219억 달러(0.68%) 늘었다.


원빈(溫彬) 중국민성(民生)은행 수석연구원은 지난 달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규모는 누적 108억 위안(1조9천96억원)에 달해 외환보유액 증가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왕춘잉(王春英)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차 확산하는 등 글로벌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불확실한 요인이 많지만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어 외환보유고 안정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