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격 차별' 금지법 제정…빅데이터로 단골에 바가지 씌우는 행위 규제

신화망  |   송고시간:2021-08-18 13:4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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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일한 플랫폼 상의 동일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단골에게 신규 고객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소비자별 가격 차별 행위를 규제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일부 점포가 개인 정보 수집이나 분석, 빅데이터를 통해 단골에 바가지를 씌워 사회 각계의 지탄을 받아 왔다. 17일 전인대 상무위원회회의에서는 빅데이터로 단골에 바가지를 씌우는 등의 문제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법안에 대한 제3차 심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