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동계 패럴림픽 적극 대비…장애인 동계 스포츠 보급 추진

신화망  |   송고시간:2021-08-18 13:5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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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패럴림픽이 스퍼트 단계에 접어들었다. 베이징이 장자커우(張家口)와 함께 2022년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성공한 이후 허베이성은 동계 패럴림픽 개최를 착실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장애인 동계 스포츠 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허베이성은 최근 '허베이성 장애인 스포츠 동계 종목 중장기(2015-2022) 발전 계획' 및 실시 의견 등 정책 지도성 문건을 연달아 내놓았으며, 3000여명의 장애 청소년 중 105명을 선정해 동계 종목 선수로 등록하고, 동계 패럴림픽 경기 종목 6개(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 컬링, 아이스하키) 팀을 꾸렸다. 현재까지 허베이성은 합동훈련팀 선수 37명을 새로 뽑았다.


차후 허베이는 방역과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총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계 패럴림픽 경기에 대비해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합동훈련을 계속 진행하고, 성 전체 특수교육학교 롤러스케이팅 경기 개최를 준비하며, 제6회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행사를 마치고, 장애인 빙설운동을 심화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