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주재 외국인 기자 중추절 다과회 베이징서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1-09-18 13: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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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자협회와 베이징시 정부 신문판공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베이징 주재 외국인 기자 중추절 다과회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베이징 주재 외신 기자,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 홍보관, 중국 언론 대표들이 참석했다.


류정룽 중국기사협회 부주석 겸 서기처 서기는 축사에서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으로 지난 백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단결시키고 이끌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또 중국 '제14차 5개년 규획'의 시작의 해이자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해"라고 소개했다.

 

이어 "외국인 기자들이 중국을 많이 돌아다니며 많이 보고, 중국을 전면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진실하고 객관적으로 중국을 보도함으로써 중국과 세계 각국 인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쉬허젠 중국공산당 베이징시 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시정부 신문판공실 주임은 축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하계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더블 올림픽 도시인 베이징은 '간략, 안전, 우수'라는 대회 주최 이념을 견지하고 '1관(館)-1대책', '1장(場)-1대책', '1점(店)-1대책'의 방역 방안에 따라 다시 한번 '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를 부르며 전 세계에 멋지고, 특별하고, 탁월한 동계올림픽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