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시짱 글로벌 홍보 행사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1-10-26 09: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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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로운 노정에 나선 중국: 행복한 신시짱(西藏), 새로운 그림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중국 외교부 시짱 글로벌 홍보 행사가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무장관은 인사말에서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오늘날 시짱은 중국이 이룩한 비약적인 발전의 성공적인 축소판, 중국 민주 인권 사업의 진보의 생생한 묘사, 중국의 대외 개방과 협력의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지난 7월 시짱을 방문해 신시대 당의 시짱 관리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할 것을 분명히 하고, 설역 고원의 장기적인 안정과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제안했다. 이에 외교부는 당 중앙의 정책 결정 배치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번영한 시짱, 행복한 시짱, 아름다운 시짱을 건설하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의 개방과 발전은 지금까지 세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왔다"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자신의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여 각국과 함께 시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또 전 지구 발전 운명공동체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평화롭고 안정되고 번영하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왕쥔정(王君正) 시짱 자치구 당서기와 옌진하이(嚴金海) 대리 주석은 시짱 홍보 업무를 맡았다.


한편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를 비롯한 주중 네팔 대사, 주중 나이지리아 대사 등은 인사말을 통해 시짱은 중국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부로 놀랄 만한 발전을 이뤘다며 시짱의 내일은 더 밝을 것이라 믿고, 본국과 시짱의 우호적인 교류과 상호 협력이 더욱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