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아름다움 전시, 장인 정신의 계승—'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 홍콩서 개막

중국망  |   송고시간:2021-10-27 09:3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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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고궁박물원 태화전의 모형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2주년 및 홍콩 조국 반환 2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 중국건축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25일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회의장 및 경기장 사진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건축의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선보이면서 개혁개방과 신시대 중국 건축 분야의 거대한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중화문명의 계승과 발양 및 시대발전의 강력한 맥동을 구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정신력을 응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국내 유명 마천루 모형들이다.


당일, 캐리 람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루신닝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 부주임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고 정쉐 중국건축그룹 총경리는 화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외, 중국 본토 및 홍콩 유명 건축 전문가들과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홍콩 주요 민생 프로젝트 자료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년 고운(古韵) 전승', '중서 문명 융합', '세계 기적 창조', '미래발전 견인' 등 4개 전시구역으로 나눠 희귀한 역사사진, 풍부한 모형, 체계적인 발전 역사, 디지털 영상 및 직접 체험을 주내용으로 삼아 중국 건축 분야의 발전 성과를 집약하고, 중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서술하고, 건축 대국의 저력과 실력, 기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중국건축그룹이 건설한 아파트 단지 모형이다.


그중, 현대 건축 전시구역에서는 강주아오(港珠澳) 대교(홍콩, 주하이, 마카오를 연결하는 다리), 홍콩국제공항 및 다수의 글로벌급 마천루 등을 포함한 중국의 여러 유명 건축물들이 소개됐다. 이들 랜드마크는 중국만의 독특한 건축미학과 새롭고 선진적인 건축기술을 함축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가의 발전의 길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콩 시민들은 국가 건설의 발전 역사를 조목조목 이해하고 국가의 정체성과 발전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C-SMART 스마트 작업 현장 로봇이다.


또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 속에 아름다운 도시' 전문 전시구역을 특별히 마련해 홍콩 청소년 건축 회화 대회 우수 작품을 전시했다. 이곳에 전시된 화려하고 기발한 색채의 그림들은 미래 중국 건설에 대한 희망을 담은 젊은이들의 상상력으로 넘쳐난다.


10월25일, '시대정신, 홍콩을 빛내다' 대국 건설 주제 전시회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홍콩 청소년 건축 회화 대회 수상작들이다.


한편, 시민들은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