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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관람객이 전시회를 참관하고 있다.
'지행묵경(知行墨境)——당대 중국화 명인 학술 초청전'이 2일 베이징 중국국가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중국국가박물관과 중국미술가협회, 톈진미술대학이 공동 주최한 전시회에 화가 38명이 약 100점의 중국화 작품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