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한국-조선 종전선언 관련해 "중국과 상의하는 게 맞다"

중국망  |   송고시간:2021-11-25 09:15:29  |  
大字体
小字体

싱하이밍(刑海明) 주한 중국 대사가 22일(현지시간) 한국 YTN 뉴스에 출연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과 조선이 종전선언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의견과 관련해 중국은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정전협정의 서명국이기 때문에 중국과 상의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또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과 조선 간에 어떻게 합의하는지에 따른 일"이라고 답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향후 종전선언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로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달 초,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정부 조선반도사무 특별대표는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화상 협의를 통해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평화프로세스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중국은 반도 실무의 중요한 협력자이자 정전협정 당사자로서 반도 평화회담 추진, 종전선언 발표 등에 대해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중국은 관련 당사국들과 국제사회가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