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주석, '제4회 중국·쿠바공산당 이론세미나' 개최에 축전

신화망  |   송고시간:2022-03-24 15: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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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제4회 중국공산당·쿠바공산당 이론세미나' 개최에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쿠바공산당은 각기 자국에서 사회주의 사업 영도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제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들과 연대하고 대중을 이끌어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신 시대 진입을 달성했다. 쿠바공산당은 제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쿠바의 당과 국가사업 발전의 중요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한층 번영되고 민주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주의 쿠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국과 쿠바의 양 공산당이 신 시대 변화된 임무를 맞이하는 이때 '당 건설 강화와 신 시대 중국·쿠바 사회주의의 신 여정'을 주제로 이론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각자의 사정에 걸맞는 사회주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데도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쿠바공산당과 함께 중대 이론과 실천 문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하고 국정이념과 관련 사례를 공유·학습하며 각 당의 건설과 사회주의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