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과 중국-가이아나 수교 50주년 축전 교환

신화망  |   송고시간:2022-06-28 09:3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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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이르판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이후 50년 동안 중국과 가이아나 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이뤘으며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날로 심화되고 있고, 실무 협력은 성과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 국민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듯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극복해 친선의 새 장을 썼다"고 말했다. 또 "나는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알리 대통령과 함께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국과 양국 국민을 이롭게 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