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상반기 온라인 손해보험 보험료 수입 10조5천억원 이상

신화망  |   송고시간:2022-09-30 14:4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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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온라인 손해보험 보험료 수입이 530억4천만 위안(약 10조5천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보험업협회에 따르면 그중 온라인 자동차보험이 89억3천만 위안(1조7천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온라인 보험의 보험료 수입은 4.3% 감소한 441억1천만 위안(8조7천721억원)이었다.


상반기 온라인 손해보험 보험료 수입 순위에서 핑안(平安)손해보험·중안(眾安)보험·런바오(人保)손해보험 등이 3위 안에 랭크됐다.


1~6월 손해보험사들은 인터넷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업이윤손실보험·신용보증보험·단체보장보험 등을 출시해 중소기업이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온라인 의료보험을 발전시켜 기본 의료보험과 기존 민간건강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보장 공백을 보완해 주민의 중대 질병 보장 수준을 높였다.


중국보험업협회 관련 책임자는 인터넷 손해보험의 발전 공간이 매우 크다며 업계 각 경영주체가 소비자의 실제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물경제와 민생 안정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