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개최 …시진핑 총서기, 회의 주재

신화망  |   송고시간:2022-10-26 10:3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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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5일 회의를 열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정신을 학습∙홍보∙관철하는 것을 연구∙배치하고 '당중앙의 집중통일 영도 강화 및 유지에 관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의 몇 가지 규정'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의 중앙 8개 규정 관철 집행 시행세칙'을 심의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홍보∙관철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 당과 국가의 최우선 정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부와 대중이 20차 당대회 보고서와 당장(黨章∙당헌)을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하고 깊이 연구함으로써 20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새로운 사상과 판단, 내린 새로운 배치와 요구를 깨닫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홍보∙관철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연계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추구해야 하며 20차 당대회의 배치와 요구를 경제∙사회 발전의 다양한 분야와 방면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의 집중통일영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당 전체의 공통된 정치적 책임이며, 우선 중앙지도부의 정치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정치국이 선두에 서서 당장과 당내 정치 생활 준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정치적 판단력과 통찰력, 집행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회의에서는 기풍확립은 진행형만 있을 뿐 완료형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국원들에게 앞장서서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수한 기풍을 발양하고 중앙 8항 규정을 엄격히 집행하며 자신에게 엄격하고 자신의 관할을 엄격히 관리하며 엄격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율을 지키고 규정을 중시하며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정치적 책임을 이행하는 방면에서 당 전체 동지들에게 모범사례를 만들고 귀감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