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AVIC 자회사 선페이그룹 뤄양청년돌격대원들에게 격려 답신

신화망  |   송고시간:2022-11-14 09:4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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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2일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자회사인 선양비행기공업그룹(선페이그룹)의 '뤄양(羅陽)청년돌격대' 대원들에게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정신을 잘 학습∙관철해 항공강국 건설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길 독려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여러분들은 뤄양 동지를 본받아 항공 장비 개발의 일선에 뿌리를 내려 긴급하고 어렵고 책임이 막중한 임무에서 힘을 합쳐 헌신하고 있다"며 "이런 단결 분투 정신은 매우 고귀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청년돌격대원들이 편지에서 언급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해 항공강국 건설의 열성적인 실천 속에서 청춘이 빛을 발하도록 하겠다"고 한 말은 아주 적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20차 당대회에서 그린 큰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용감하게 중임을 지고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보국' 정신을 계속 발양하면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항공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추진하는 데 용감하게 나아가고 항공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상이 있고, 과감히 책임지고, 고생을 참고 견디며, 기꺼이 분투할 수 있는 새 시대의 훌륭한 청년이 되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새로운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