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샤리옌 부주석의 중국 본토 방문 기간, 양안 교류 행사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2-10 09: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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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8일, "샤리옌 중국국민당 부주석의 중국 본토 방문 기간 양안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유관 행사 참석 후 샤 부주석은 난징, 우한, 충칭, 청두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대변인은 8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샤 부주석의 중국 본토 방문 소식과 관련해 "양안 각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양안 동포들의 이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샤 부주석이 중국 본토를 방문하는 기간 양안 관련 부서는 협력하여 다음과 같은 교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째, 해협양안관계연구센터와 중국국민당국정연구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안 관계와 교류 및 협력' 심포지엄이 2월 10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다.

둘째,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중국국민당청년노동자총회가 지도하고 상하이청년연합회, 상하이청년기업가협회, 양안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청년위원회, '삼삼회' 청년기업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양안 청년기업가(상하이) 교류행사가 2월 13일 오전 상하이에서 열린다.

샤 부주석은 관련 행사에 참석한 뒤 난징, 우한, 충칭, 청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