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청년 "홍콩, 국가 발전 대국에 융합할 뿐 아니라 다시 국제 무대로 복귀 시작해"

중국망  |   송고시간:2023-03-10 09:3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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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특별행정구 청년인 황쯔첸 중국유엔협회 이사가 8일(현지시간) 제52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홍콩의 번영과 안정 상황을 소개했다.

황 이사는 "홍콩 국가보안법 실시 3년 동안 홍콩은 안정을 되찾아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최근 홍콩 대표단이 중동을 방문해 13건의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홍콩이 국제 무대로 복귀해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을 혼란에서 안정으로, 나아가 번영으로 이끄는 동시에 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2021년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홍콩의 법치 수준은 백분위수 90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이 증명하듯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비방하는 자들이 법치 측면에서 홍콩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는 만무한 만큼 그들이 중국에 대한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자신들의 인권 상황이나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독특한 우세와 중앙정부의 견고한 지원 아래 홍콩은 글로벌 인재와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스포츠와 문화 활동이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관광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더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홍콩은 국가 발전의 대국에 융합할 뿐만 아니라 다시 국제 무대로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