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통계국 "1~2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前年比 3.5% 증가"

중국망  |   송고시간:2023-03-16 09:2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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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주요 경제통계에서 1~2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품 소매총액은 7조409억 위안으로 5.0% 늘어났다.

사업단위 소재지별로 보면 1~2월 도시소비품 소매총액은 6조67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농촌소비품 소매총액은 1조271억 위안으로 4.5% 늘어났다.

소비 유형별로 보면 1~2월 상품 소매총액은 6조86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요식업 수입은 8429억 위안으로 9.2% 증가했다.

소매 방식별로 보면 1~2월 일정 규모 이상 소매업 단위 중 슈퍼마켓, 편의점, 전문점, 백화점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0.0%, 3.6%, 5.5% 증가했고, 브랜드 전문점은 5.4% 감소했다.

또한 1~2월 전국 온라인 소매총액은 2조5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그중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총액은 1조7476억 위안으로 5.3% 증가해 전체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22.7%를 차지했다. 또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총액 중 음식류, 의류, 사용류는 각각 5.3%, 4.0%, 5.7%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