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 대표, 제52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서 폭력 테러의 위해성 폭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3-22 1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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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신장 대표 와러스장·마이마이티가 제52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폭력 테러의 위해성을 폭로했다.

신장 아커쑤 지역 우스현의 한 파출소에서 13년간 근무한 그는 "몇 해 전, 폭력 테러 사건 처리에 여러 차례 참가하며 테러 사건이 가져다주는 심각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직접 목격했다"면서 "테러 사건은 사회적 안정을 해치고 여러 민족 인민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며 생명권, 생존권과 발전권을 심각하게 짓밟는다. 이를 떠올릴 때마다 분개를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테러리즘은 인류의 공해(公害)이고, 테러분자는 우리의 공동의 적이다. 신장이 법에 의거해 테러를 반대하고, 불법 테러분자를 타격하는 것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를 안정시키며, 인권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행동"이라며 "신장이 진행하는 탈극단화는 민족 간 구별이 없고, 민족 차별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극단주의를 막고 다스리는 반테러리즘의 근본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