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출입박람회 첫 번째 수입 전시품, 광저우 도착

신화망  |   송고시간:2023-03-28 10: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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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의 첫 번째 수입 전시품이 26일 태국에서 중국 광저우(廣州)로 운송됐다.

해당 전시품은 태국산 가지치기 기계∙냉풍기∙분무기 등으로 통관 일체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검사 및 반출된다.

광저우 해관은 '제133회 캔톤페어'의 출∙입경 인원 및 물자통관 감독∙관리 업무를 위해 특수 물품 입경 편의 등의 여러 조치를 마련했다. 덩창(鄧強) 광저우 해관 소속 광저우 컨벤션센터 해관 부관장은 현지 해관부서가 주도적으로 주관측 및 물류업체와 연락해 전시품 도착 등 물류 정보를 사전에 파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캔톤페어 전시품 통관 전용 창구를 설치해 전천후로 박람회 참가 업체의 통관 예약을 받고 신고∙검역∙샘플링∙검사 등 수속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제133회 캔톤페어'는 오는 4월 15일부터 3개 전시 기간에 나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약 40개 국가(지역)에서 온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