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해 "중국은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추진자"

중국망  |   송고시간:2023-04-07 15: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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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6일 정례브리핑을 주재했다.

마오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질문에 "중국은 시종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정치적 위기 해결의 주창자이자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추진자 역할을 담당해 국제사회 대다수 국가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된 중국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입장 문건'을 통해 관련 입장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밝혔고, 역사는 결국 누가 진정으로 정의와 올바른 편에 서 있는지를 증명해 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그는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말하자면, 미국과 나토 같은 군사집단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나토는 중국을 지적하거나 압박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