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메이저우' 개막식 메이저우서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4-20 09:59:25  |  
大字体
小字体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메이저우' 개막식이 13일 메이저우시에서 개최됐다. 광둥성 첫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꼽힌 메이저우시는 이날 4개 동아시아문화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개막식을 열었다.

동아시아 문화 교류를 통해 중일한 3국 문명의 상호 학습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메이저우와의 약속' 공연, '동아시아문화도시 우정의 숲' 식목 행사, 메이저우 문화관광 행사, '메이저우와의 약속' 뮤직비디오 발표 세션 등이 마련된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행사는 중일한 3국이 공동으로 발족한 아시아 최초의 국제문화도시 선정 행사로 3국 인문 분야의 중요한 성과이자 동아시아 역내 문화 협력의 결과이다.

지난 2022년8월26일 중국 청두시, 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 한국 전주시 4개 도시가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이저우시는 이 영예를 안은 국내 15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면서 광둥성 최초 동아시아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