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국내외 인원의 안전하고 건강하며 질서 있는 왕래 보장할 것"

중국망  |   송고시간:2023-04-26 10: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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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정례브리핑을 주재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오는 29일부터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 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신속항원 검사로 대체한다'고 발표한 사실과 관련해 "중국은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원칙에 따라 입국자 정책을 더욱 최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29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모든 인원은 항공기 탑승 48시간 전에 실시한 신속항원 검사 결과만 제시하면 된다"면서 "기존의 PCR 검사 음성증명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입국 전 인원이 자체 건강 관리 및 모니터링을 잘 수행하고, 중국과 현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엄격히 준수하고 건강한 외출, 즐거운 여행,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방역 정책을 과학적으로 최적화해 국내외 인원의 안전하고 건강하며 질서 있는 왕래를 더 잘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